[앵커]
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장맛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
하지만 주말에도 한낮 무더위는 이어진다고 하는데요, 날씨와 생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. 유승민 캐스터!
내일 장맛비가 내려도 덥군요?
[기자]
비의 양도 모레까지 5~30mm로 적은 데다가, 낮 동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.
따라서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1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오늘보다는 3도가량 낮겠지만,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다른 지역도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 31도, 전주 33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.
일요일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, 다만 강원과 충북,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.
[앵커]
요즘 시원한 탄산수로 갈증을 해소하는 분들 많은데요, 치아 건강에는 나쁘다고요?
[기자]
다른 탄산음료보다 단맛이 덜 하더라도 치아 부식과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.
무조건 치아 건강을 헤치는 건 아니지만, 습관적으로 마시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그런데 빨대를 이용해 마신다면 탄산수가 치아에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 치아 부식의 확률이 줄어듭니다.
또 탄산수를 마신 후 입을 헹궈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, 과일 향이 섞이고 색깔이 있는 것보다는, 무 향의 탄산수가 안전합니다.
앞으로 탄산수를 마실 때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치아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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